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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출판·운송 5%대 급등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30선에 재등정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93포인트(3.05%) 오른 335.4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21억원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182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56%)과 비금속(-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건설(9.73%)업종의 상승폭이 컸고 출판ㆍ매체복제(5.87%), 운송(5.18%)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6.49%), 메가스터디(5.41%), 셀트리온(12.41%) 등이 올랐다. 반면 태웅(-0.56%)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따른 피로감에 소폭 하락했고, NHN(-2.81%)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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