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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송파 삼전지구 LH행복주택 10월 첫입주

대학생·신혼부부등 시세보다 싸게 공급

삼전지구 40세대 모집… 전용 20~41㎡ 구성

임대료 인근시세 60%… 최장 20년 거주가능

“입주민·지역주민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송파구 삼전지구에 짓는 행복주택이 10월 첫입주에 들어갑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LH는 현재 마감재 공사 등을 마쳐 공정률 80%를 넘겼습니다.

송파삼전지구는 지난 8일 신청접수에서 40가구 공급에 총 3,208명이 몰려 8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 11가구 모집에 2,294명이 몰려 20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삼전지구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0㎡ 16세대, 26㎡ 16세대, 41㎡ 8세대로 구성돼 다른 행복주택에 비해 면적이 넓은 가구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지역 전월세 시세보다 60~80% 수준으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LH는 오는 9월17일 당첨자 선정·발표를 한뒤 10월27일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LH 행복주택 관계자는 “회의실, 동아리방 등 주민편의시설과 스터디룸,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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