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FTA 발효 1주년을 맞아 FTA무역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관세청, 김앤장법률사무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로펌 맥더못 윌 앤(&) 에머리의 변호사를 비롯해 국내ㆍ외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ㆍ미 FTA 발효 이후 1년간의 교역ㆍ투자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 양측의 FTA 사후검증 절차와 수출ㆍ수입자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섬유류 검증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대응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검증 일대일 컨설팅도 마련된다.
세미나 참가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한ㆍ미 FTA 활용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사후검증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FTA 활용은 물론 사후검증에 대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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