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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한국정밀기계 시총 6,000억 돌파

새내기 한국정밀기계가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정밀기계는 상한가까지 오른 8만600원을 기록하며 시총 6,15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한 지 10거래일 만에 SK컴즈(5,189억원)ㆍ엘앤에프(5,428억원) 등을 제치며 18위에 올랐다.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수행진이 주가상승의 동력이다. 외국인은 10거래일 동안 하루만 빼고 줄곧 순매수를 지속하면 이날까지 60여만주를 사들였다. 장두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대형 공작기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향후 3년간 연평균 39%의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2공장 완공 및 3공장 건설을 준비하며 적극적인 사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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