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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구상채권 2,000억원 회수

신용보증기금은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부도 등 사고로 은행에 대신 지급해준 구상채권 가운데 2,182억원을 회수, 20배에 달하는 4조원의 추가 보증여력이 생겼다고 12일 밝혔다. 신보는 연말까지 올해 회수목표액 3,000억원보다 300억원정도 많은 3,300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보는 작년에 2,219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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