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고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 실적 호전 및 개선에 힘입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매수’의견을 제시한다”면서 “4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4.2% 성장한 1,53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81.2%, 흑자전환 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전년동기와 같은 부실자산 비용 처리, 사이트 비품 선구매에 따른 비용 집행 등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영업외측면에서도 전년동기와 같은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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