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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 돌파 종목 관심 가져야

삼성·대우證, 국민銀,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가 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SK증권은 8일 “기술적 분석상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에는 매물 부담이 줄어들면서 시세가 강하게 분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증권ㆍ은행ㆍ유통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내수회복의 최대 수혜주인 이들 업종은 전고점 돌파를 이제 시도하고 있어서 그동안 많이 오른 운수장비ㆍ전기전자ㆍ철강 등의 업종보다는 기대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종 지수는 지난 7월28일 1,614.80을 기록한 뒤 이후 8월 초까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은 후 최근 종합주가지수 상승과 함께 매수세가 몰리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전고점을 강하게 뚫었던 증권업종지수는 이날은 소폭 하락했지만 주가상승으로 거래량이 늘어날 경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업종지수도 한동안 8월2일의 전고점(252.10) 아래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었으나 이날 254.96으로 껑충 뛰었고 유통업종도 이날 300.52를 기록해 전고점(8월12일의 300.41)을 넘어섰다. 현정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내수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증권ㆍ은행ㆍ유통 등 내수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며 “이들 업종의 대표 종목인 삼성ㆍ대우증권, 국민은행, 신세계ㆍ현대백화점 등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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