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관장 홍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불경기에 소비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점을 고려해 내달 14일까지 '추석의 마음' 행사를 열고 10·30·50만원 이상 구매 시 5~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삼성·롯데카드로 로드샵에서 20·40·60만원 이상 결제하면 1·2·4만원을 할인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가위는 예년에 비해 빨라 지난해보다 프로모션 기간을 앞당기고 시행 일자도 늘리는 등 소비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홍삼 선물세트 가운데 대표적인 상품은 '화애락퀸'과 '홍천웅'으로 구성한 '원앙세트'다. 화애락퀸의 경우 홍삼과 백수오가 함께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홍천웅은 홍삼과 구기자, 황기, 복분자, 오미자, 녹용 등 다양한 식물 성분을 함유해 중년 남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앙세트가 40~50대 소비자를 겨냥했다면 '수-마음을 드리다'는 60~70대 어르신용이다. 수-마음을 드리다 세트의 특징은 희소가치가 높은 지삼을 함유한 홍삼정리미티드와 홍삼톤리미티드로 채웠다는 점으로 용량이 풍부해 오랜 기간 섭취할 수 있다.
아울러 30~40대 고객을 타깃으로 '진-예를 드리다'와 20~30대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수연세트'도 출시됐다. 진-예를 드리다는 정관장 대표 상품인 홍삼정플러스와 홍삼정환, 홍삼톤 마일드로 구성됐고, 수연세트는 활기력과 봉밀절편홍삼이 담겨 있다. 신저온공법 기술로 다양한 홍삼 유효성분을 함유한 대표 홍삼 농축액인 '홈삼정 플러스'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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