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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7명 소유 땅 31만㎡ 국가귀속 결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28일 35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이진호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7명 소유의 땅 총 20필지 약 31만㎡(시가 41억원ㆍ공시지가 28억원 상당)에 대해 국가귀속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재산환수 결정이 내려진 대상자는 군수, 도지사, 중추원 참의를 지내면서 일본 천황을 찬양한 한시를 발표했던 김서규와 이경식ㆍ이진호 등 7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가귀속 결정이 내려진 친일재산은 이완용ㆍ송병준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29명의 땅 563필지 360만여㎡(시가 771억원ㆍ공시지가 343억원 상당)로 늘어났다. 위원회는 28일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자 135명의 땅 3,751필지 1,797만㎡(공시지가 1,168억원 상당)의 토지를 후손들이 임의로 팔지 못하도록 법원의 보전처분을 받아 친일재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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