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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놀이터 ‘아비온’ 6일 서울대공원에 개장


어린이 체험놀이터 ‘아비온(www.avion.co.kr)’이 오는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 문을 연다. 아비온은 아이들이 각 체험방의 테마와 미션에 따라 아비온 캐릭터들과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이색 체험놀이터다.

서울대공원 스카이 리프트 승차장 옆에 위치한 아비온은 7,200㎡(2,178평),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돔형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5개의 테마 체험관과 부모와 자녀를 위한 휴식ㆍ편의 공간, 영유아를 위한 클래비 체험놀이터가 있다. 아비온 1층 체험놀이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45분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최대 인원은 하루 150명, 체험놀이터 동시 수용정원은 500명이다.

아비온 관계자는 “프랑스어로 비행기를 뜻하는 ‘아비온(AVION)’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연계,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놀이와 체험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층 진화된 체험놀이터”라며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놀이시설들과 달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 가족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고 설명했다.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놀이터에서는 전문 프로모델러들이 제작한 색다른 비행기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사방이 블록판이 되는 ‘블록 나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는 이색 캠핑인 ‘블랙라이트 캠핑장’, 촉각과 청각 등을 이용해 온 몸으로 공간을 느낄 수 있는 ‘찍찍이 언덕’, 그림자 놀이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그림자놀이 숲’, 볼풀 공 클라이밍존인 ‘볼풀 클라이밍 계곡’등 5개의 테마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블랙라이트 캠핑장’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한 순간에 공간을 지배할 때 느껴지는 반전된 상황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러한 체험을 그림 그리기 미션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잠재된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렇듯 각 테마관 체험 참여자에게는 교육적인 미션이 주어지며 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름 위 아기자기한 예쁜 집들로 이루어져 있는 2층 아비온 타운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휴식과 편의 공간이다. 150석 규모의 ‘3D 돔 영상관’과 고가의 어린이 도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고 대여도 할 수 있는 ‘어린이 렌탈 도서관’ 및 아이큐박스, 레고샵, 캐릭터샵 등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3층은 영유아 대상의 키즈 카페인 ‘클래비 체험놀이터’로 썰매놀이, 기차여행,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또 아비온 외부는 귀여운 몰랑이 캐릭터를 대형 식음료 부스 형태로 만든 ‘몰랑이 마을’이 꾸며져 있어 색다른 가족 휴식장소를 제공한다.

아비온의 엄윤성 대표는 “아비온은 아이들이 놀이라는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재미있게 키울 수 있고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가족문화공간”이라며 “아비온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체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신나는 어린이 체험놀이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은 아비온 홈페이지(www.avion.co.kr)와 전화(02-475-0590)를 가능하다. 1층 아비온 타운은 2개 프로그램 체험에 어린이 1만4,000원, 어른 7,000원이다. 3층 아비온월드는 어린이 종일권 1만2,000원, 어른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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