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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뽑고 싶은 신입사원은 “인간성 좋은 노력형”

선배 직장인들은 뽑고 싶은 신입 사원으로 잘 생기고 똑똑한 직원보다 인간성 좋고 노력하는 후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395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1%가 ‘내년에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이 있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뽑고 싶은 인재 유형(복수응답)에는 ‘개인 플레이보다 팀워크에 앞장서는 인간관계 좋은 직원’이 5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묵묵히 열심히 배우고 따라 하려는 노력파 직원’(38.8%),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똑똑한 직원’(32.8%)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잘 웃고 애교 있는 분위기 메이커 직원’(19.3%), ‘자신 없는 일에도 일단 덤비는 의욕적인 직원’(17.5%), ‘회사내 대소사 앞장서서 챙기는 의리파 직원’(15.2%) 등이 있었다. 직장 선배들이 평가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점수는 73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중소기업 직장인 보다 좀 더 후한 점수를 줬다. 대기업 직장 선배들이 평가한 신입사원들의 평균점수는 76점, 중소기업은 72점이었다. 선배 직장인들이 만족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에는 ‘성실성’(44.5%)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42.2%)이란 답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불성실한 근무 태도나 책임감 부족 등을 이유로 채용을 후회한 신입사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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