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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감독 伊 최고훈장 홀로코스트 역사 보존 공로

할리우드의 명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14일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홀로코스트(나치독일의 유대인 학살) 역사를 보존한 공로로 이탈리아 최고 훈장을 받았다. 카를로 아젤리오 참피 이탈리아 대통령은 스필버그 감독에게 대십자훈장을 수여하고 스필버그가 기획한 다큐멘터리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이탈리아 유대인 수백명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치하했다. 또 스필버그 를 ‘꿈과 현실을 그리는 세계적 산업인 영화제작의 대가’라고 칭송했다. 스필버그는 2차대전 당시 1,100명의 유대인을 구출한 실업가의 이야기를 그린 지난 93년작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7개 부문상을 탔었다. 그 후 그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증언을 비디오테이프에 담기 위해 쇼아생존자비주얼역사재단(SSVHF)을 설립했다. 스필버그는 이날 이탈리아의 최고 영화상인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특별상도 수상했다. /로마=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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