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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정기] 순익 26%증가 82억원선
입력1999-09-13 00:00:00
수정
1999.09.13 00:00:00
이병관 기자
13일 하나증권은 이 회사의 99년 추정 주당순익(EPS) 대비 PER(주가수익배율)는 8.8배로 업종평균 12.4배와 비교해 저평가돼있고 앞으로의 수익성을 고려했을때 현재 2만2,000원대인 주가는 앞으로 3만2,000원까지 상승가능하다며 매수추천했다.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올해 매출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CD부문은 현재 미국내 자동차 CD부문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젠센을 포함한 세계 유명업체에 직수출(전체 수출의 79%)하고 있다. 과거 3년 평균 부채비율이 27.9%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있는 것도 매력적인 투자요인이다.
최근 동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하락했지만 이는 투자메리트를 상실했기때문이 아니라 최근 대우자동차에 대한 매출채권 부실화 우려가 근거없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사의 대우자동차에 대한 매출은 월간 2억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관
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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