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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KBS특선월드 '피부색에 감춰진 비밀' 外

피부색 진화는 환경 적응의 부산물

사진작가와 함께 파키스탄 재조명

■KBS특선월드-피부색에 감춰진 비밀(밤 12시35분) 인종을 구분하는 뚜렷한 특징 중 하나는 피부색이다. 오랜 세월의 연구 끝에 과학자들은 피부색은 단지 진화의 산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유럽인이나 아시아인 등 피부색이 옅은 사람들은 아프리카인처럼 피부색 짙은 사람들의 돌연변이라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간 피부색 진화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인 니나 자블론스키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는 피부색의 진화란 환경에 대한 적응에 불과하다고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또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과학적 착오라고 지적한다. ■세계테마기행-강인한 영혼의 땅, 파키스탄 2부(EBS 오후 8시50분) 파키스탄은 수천년간 인종간의 교류와 혼합으로 문화가 다채롭고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풍경은 웅장하다. 알렉산더 대왕의 흔적과 무굴제국의 문화가 남아있고, 히말라아 10대 봉우리인 K2와 낭가파르바트가 있는 파키스탄은 고대문명의 보고(寶庫)이자, 아름다운 환경으로 이름이 높다. 파키스탄의 매력에 빠져 10여년간 이곳 사람들과 교류하며 생활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사진작가 유별남과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파키스탄을 새롭게 조명한다. 척박한 사막에서 가난하게 살지만 손님을 극진히 대하는 이곳 사람들을 통해 파키스탄의 미래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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