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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메르스 공포에 온라인몰 관련 상품판매 ‘불티’

전문가 “개인 위생 철저히 하는 방법이 최선”

개인 위생·청결 관련 용품 전체 판매량 238%↑

가글·치약·칫솔 등 구강용품 판매량 300% 급증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속출하면서 위생용품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경우 현재로선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문가들이 조언했기 때문입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관련 용품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마스크는 415%, 손세정제는 1,15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몰 아이스타일24에서도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위생·청결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2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글, 치약, 칫솔과 같은 구강용품의 판매량은 전주에 비해 300% 급증했습니다. 손세정제의 판매량도 98% 늘었습니다.



박유진 위메프 실장은 “소비자의 심리가 가장 먼저 반영되는 곳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판매 추이”라며 “메르스와 관련된 위생 상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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