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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30~40대 가장 선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현대이미지퀘스트는 ‘디지털TV 고객체험단’ 모집 행사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3, 40대 수도권 출신이 가장 많았다고 5일 밝혔다. 현대이미지케스트에 따르면 서울ㆍ경기지역 참가자가 전체의 74%로 가장 많았고, 나이별로는 30대가 53%, 40대가 22%로 나타났다. 또 모델별로 살펴보면 PDP TV 50인치 모델이 119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LCD TV 32인치 모델이 95 대 1로 그 다음을 차지하는 등 대화면 모델이 PDP TV 42인치, LCD TV 26인치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7월 20일부터 2주 동안 체험단 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1만4,000여 명이 응모 평균 5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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