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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겨울축제'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일 개막


SetSectionName(); '지구촌 겨울축제'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일 개막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11시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국내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종합순위 '톱10'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스키와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5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선수와 임원 83명을 파견해 금메달 5개 이상을 노린다. 국내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피겨 퀸' 김연아(20ㆍ고려대)의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우승 여부. 지난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독주 체제를 굳힌 김연아는 세계선수권ㆍ그랑프리 파이널ㆍ4대륙선수권 제패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면 사상 두번째로 '피겨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오는 24일 쇼트프로그램을 치르고 순위는 이틀 뒤인 26일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합산해 결정된다. 전통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등에서 금메달이 기대되는 가운데 세계 정상 수준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스키와 썰매 등 설원 종목 선수들은 미래의 메달을 향한 희망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돔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진행 순서와 내용ㆍ형식에서 파격을 보여준다. 각국 선수단 입장에 이어 돔 경기장 전체를 거대한 무대로 활용, 첨단 시설을 이용한 빛과 소리의 향연이 세 시간 동안 펼쳐진다. 성화대와 점화 방식, 봉송 주자는 12일 최종 리허설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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