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잉글리시 "이런 기분 처음이야"

세인트주드 클래식서 생애 첫 우승

무명의 해리스 잉글리시(24ㆍ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ㆍ7,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투어 2년차인 잉글리시는 직전까지 통산 여섯 차례 톱10에 입상하고 올해 4월 취리히 클래식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전날 1타 차 2위였던 그는 공동 2위 필 미컬슨과 스콧 스톨링스(이상 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상금 100만8,000달러(약 11억원)를 챙겼다.

미컬슨은 우승에는 못 미쳤지만 오는 14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샷 감각을 끌어올린 것을 위안으로 삼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