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플래닛, 뉴SM3에 T맵·멜론 탑재한다


SK플래닛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3’ 차량에 지도 서비스인 ‘T맵’과 음악감상 서비스인 ‘멜론’ 등을 기본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뉴SM3 이용자들은 별도의 통신기기 설치 없이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해 내장형 모니터에서 실시간 길 찾기나 온라인 음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T맵은 7인치 화면을 통해 주변정보 검색 기능은 물론 전국 1,000여 개의 SK주유소에서 최신지도 및 도로정보를 무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멜론은 보다 향상된 디지털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음악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재생해 준다.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정보이용료는 3년간 무료이며 이후에는 연간 1만원 정도의 요금을 내면 계속해서 이용가능하다.



SK플래닛의 이 같은 서비스는 이달 이후 출시되는 르노삼성의 전 차종에 탑재되며 스마트폰을 소형기지국(AP)으로 활용하는 ‘테더링’ 기능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과 르노삼성은 2000년 초부터 기술개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호핀’이나 ‘T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도 차량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사업부장은 “이번 르노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이 차량 내 통신과 콘텐츠 수급을 위한 허브 기능을 하는 시대가 왔다”며 “앞으로도 SK플래닛이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