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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손태영씨랑 같이 구청에 가서 룩희의 출생신고를 직접 하고 왔어요."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최근 한국아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일 아내와 함께 아들 룩희의 출생신고를 직접 하고 왔다. 출생신고만큼은 아빠인 내가 직접 가서 하고 싶었다"며 "어제도 새벽 2시에 내가 직접 분유를 먹이는데 또랑또랑한 눈으로 나를 똑바로 쳐다보더라. 그 순간의 기쁨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생기니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며칠 전 아기들 분유에 방사선 성분이 들어갔다는 뉴스를 보고 화가 났다. 우리 아기가 먹는 분유는 아니었지만 어른들의 상술에 너무 화가 나더라"며 "기저귀 값도 생각보다 비싸더라. 룩희 기저귀도 내가 자주 갈아준다. 어찌나 기저귀가 많이 필요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아이의 외모와 관련해 "나는 손과 발이 작고 귀도 못생겼는데 아이는 손, 발도 길고 귀도 너무 예쁘다. 머리도 작고 외국 애들처럼 예쁜 외모다. 만일 나중에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해도 말릴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최근 MBC '무릅팍도사'에 출연해 손태영과의 결혼 및 출산과 관련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기탄없이 솔직한 심경을 밝힌 그는 "사실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싶었다.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 농담이나 하는 게 아니라 나에 대해 진솔하게 알리고 또 오해가 있다면 그걸 풀고 싶었다"며 "배우는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면이 많다. 남들의 말 한 마디에 의해 소문도 나고 이미지도 덧씌워진다. 꼭 한 번은 진심을 담은 내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불치병 환자 역을 맡아 눈물 연기를 펼친 그는 "원래 운동을 참 좋아하는 편이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이 영화를 찍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을 안 하게 됐다. 처음부터 외적으로 환자 느낌을 강하게 주지 않기로 감독님과 사전 협의가 돼 있었다"며 "하지만 시사회에서 내 넓은 등을 보고 좀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택한 이유에 대해 "한 여자만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이야기가 너무 와 닿았다. 시인 출신 감독님의 첫 데뷔작이고 음반 제작을 주로 하던 김광수 사장님이 제작하는 영화라 영화계 일각에서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본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충분히 잘 되리라는 믿음이 있다. 남들이 다 잘될 거라 기대하는 작품만 하는 건 별 재미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화보] 권상우 손태영 사진속 매력! 권상우 "둘째 아이는 좀 즐긴후에" 밝혀 손태영, 시어머니와 출산후 첫 '몰래 나들이' 권상우-손태영 알고보니 계획적 혼전임신… 왜? 권상우 돌연 잇단 '펑크'… 무슨짓 하는거야! 권상우 럭셔리 카 '벤틀리 아나지' 눈길 끄네 권상우 "하지원에 미안할 뿐…" 심경토로 맘상한 송승헌 "권상우 축가 요청 거절" 왜? 손태영 알고보니 불륜녀? '헐뜯기' 논란 ▶▶▶ 연예 인기기사 ◀◀◀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봉중근 의사, '이치로 히로부미 저격사건' ▶ 박찬욱 신작 '박쥐', 4월 30일 개봉 확정 ▶ 성유리, 스크린 도전작서 '여인의 향기' 물씬 ▶ 박찬호 "일본선수들에게 미안한데…" ▶ 박찬호 "하하하! 아주 좋아서 미치겠네요" ▶ '꽃남' 집사장에 김영옥 캐스팅 ▶ 송승헌 "'꽃남' 신경쓰였다" ▶ '엘프녀' 한장희, 그룹결성 후 데뷔 ▶ "'여고괴담 5', 시리즈 중 가장 무서운 영화될 것" ▶▶▶ 시사 인기기사 ◀◀◀ ▶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 움직이는 '초등학교의 힘' ▶ 쌍용건설 '피사의 사탑' 보다 기울어진 건물 지어 ▶ 씩씩男 박모씨, 면접가는데 예쁘게 화장을 하고… ▶ '황우석 쇼크' 벗어났지만… ▶ '돈 갚아야 할' 10만명 상환부담 던다 ▶ 일본 '껌값 한국여행' 출시 ▶ 삼성전자, 퓨전 메모리 40나노 시대 '개막' ▶ 롯데의 '이상한 잡셰어링' ▶ 판교 중대형 입주 직후 팔 수 있다 ▶ 명퇴 은행원이 '억대연봉 보험맨' 된 사연 ▶ "나 유학파인데 성관계하면 월 500만원씩 줄께" ▶ 10대 여학생들, 알몸상태로 폭행 '충격' ▶ 경찰 "'10대 폭행 동영상' 성매매 위해 만들어" ▶▶▶ 자동차 인기기사 ◀◀◀ ▶ 3,000만원대 수입차 '젊은층 유혹' ▶ 11일 출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만 2400대 ▶ [신차 나들이] 벤츠 '뉴 제너레이션 M-클래스' ▶ 벤츠 등 소형시장 잇단 출사표… 시장판도 바꿀까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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