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의 주가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4.27% 상승한 7만 8,900원에 마감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기관투자가들이 12억 5,000만원어치를 사들이는 등 6거래일 연속 대한유화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1년 4ㆍ4분기 영업적자로 전환된 이후 지속된 수익성 악화 추세가 올해 들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내년부터 화확 업황 회복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향후 6개월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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