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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10일 바레인戰
입력2004-07-09 18:03:03
수정
2004.07.09 18:03:03
이동국·김은중 투톱 내세워
청소년대표팀에서 ‘환상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동국(광주)과 김은중(서울)이 5년 만에 힘을 합쳐 바레인 전에 나선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바레인과 친선경기를 통해 아시안 컵(7.17~8.7ㆍ중국)에 대비한 첫 리허설을 치른다.
4-4-2 전형의 최전방 투 톱으로 낙점된 이동국과 김은중은 지난 99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바레인을 2대1로 무너뜨렸던 주역이다.
본프레레 감독은 아시안컵 개막을 1주일 앞두고 갖는 이번 평가전을 취임 이후 고강도 훈련을 통해 담금질했던 다양한 전략과 세부 전술, 용병술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실험장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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