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올 연말까지 모두 20억원을 들여 처인구 이동면, 남사면 일대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벌인다.
시는 인공조림지와 천연림 등 1,460㏊를 대상으로 나무 솎아 베기, 천연림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등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윤종열기자
경기도, 특성화 고생 연수시킬 中企 모집
경기도는 14일 특성화 고생 300명을 연수시킬 중소기업을 공모한다.
도는 연수비용으로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선정된 중소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연수기간은 기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3개월에서 6개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연수생 300명중 180명이 취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도 일자리정책과(031-8008-307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인재트랙사업'주관기관 공모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경기인재트랙사업' 주관기관 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기인재트랙사업은 ITㆍ전기ㆍ전자 관련 중소기업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이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기업이 요구한 전문 기술교육을 시키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현장연수를 거친 후 취업까지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도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0명의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주관기업 공모가 끝나면 오는 3월 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관기관 신청 대상은 총 사업비의 20%를 출자할 수 있는 정부출연출자기관, 국공립연구기관, 전문기술연구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 일자리정책과(8008-307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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