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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직자에 7,700개 일자리 제공"

복지부 '지역사회 청년사업단' 219개 내달 발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이 발족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취약가정 아동의 방과 후 관리와 노인, 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할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219개를 선정해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22만명이 사회서비스 지원을 받게 되며 청년 실직자를 위한 일자리 7,700여개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 공모로 선정된 청년사업단은 대학이 136개, 대학-비영리기관 컨소시엄 49개, 사회복지관 등 비영리기관 30개, 영리기관 4개다. 분야별로는 아동 133개, 노인 48개, 장애인 3개, 가족 7개, 기타 취약계층 지원 28개 등이다. 아동관련 서비스는 맞벌이 아동 돌봄서비스, 취약가정아동 학습발달 지원, 정서지원, 건강생활지원 등이 이뤄지고 노인 서비스는 운동ㆍ건강관리, 치매예방, 장애아동에게는 학습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사업단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사업단의 불법ㆍ부당행위를 막기 위해 지도 점검을 꾸준히 하면서 사업성이 좋은 곳은 내년에도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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