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토평지구 아파트 공급 현황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동시분양으로 치뤄지는 토평지구 아파트 분양에는 삼성·대림·영풍·금호·한일·동양시멘트·우남·신명 등 8개 업체가 참여, 모두 3,706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평형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최소 24평형에서 최대 62평형.업체별로는 금호건설 24·41·51·62평형 1,202가구, 삼성물산 39·44·51평형 402가구, 대림·영풍산업 34평형 678가구, 한일 24평형 526가구, 동양시멘트 46평형 212가구, 우남종합건설 25평형 252가구, 신명종합건설 33평형 434가구 등이다.

◇국민주택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중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립되는 국민주택은 금호 24평형 704가구, 한일 24평형 526가구, 우남 25평형 252가구 등 모두 1,482가구다.

이중 30%는 지역우선공급물량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민영주택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지 않은 민영주택은 대림·영풍 34평형 678가구, 금호 41·51·62평형 498가구, 삼성 39·44·51평형 402가구, 신명 33평형 434가구, 동양 46평형 212가구 등 모두 2,224가구다. 이중 구리지역 거주자에게는 국민주택과 마찬가지로 30%가 우선 공급된다.

또 이중 전용면적 18.1~25.7평형 중형주택의 경우 전체 물량의 1,112가구의 50%인 556가구는 무주택 우선공급대상자에 먼저 할당된다.

이와함께 토평지구에서는 주택공사가 오는 8월께 국민주택 24평형 600가구를 공급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민영주택 32평형 900가구를 오는 1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