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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T전담부서 살려야"

정통부 해체위기 처하자 IT단체들 성명 줄이어

정보통신부가 해체 위기에 처하지 정보기술(IT) 관련 단체들이 일제히 ‘IT 전담부서 살리기’에 나섰다. 정보통신산업협회(KAIT), 통신사업자연합회,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27개 정보통신 유관 단체들은 8일 ‘정보통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IT 전담부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T단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IT 담당부처를 축소 또는 통폐합하겠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2만 IT기업과 73만 종사자들의 의견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는)디지털최강국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며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IT 정책기능을 전문 부처가 전담하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ㆍSK텔레콤 등 사업자연합회도 이날 “IT와 방송ㆍ통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단일한 방송통신 전담부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단독 성명서를 냈고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IT벤처기업협회 역시 동일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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