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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라피, 세계적 트렌드를 느끼자!

‘TYPE DIRECTORS CLUB 2013 SEOUL (NY)’한국 전시<br>서울 중곡동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열려




올해 59회를 맞이하는 ‘TYPE DIRECTORS CLUB 2013 SEOUL (NY)’(이하 TDC)의 한국 전시가 7월 13일까지 서울 중곡동 삼원페이퍼갤러리(이하 페이퍼갤러리)에서 열린다.

TDC전은 작년 페이퍼갤러리에서 처음 소개되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바 있다. 한국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는 250여 점의 TDC (NY)의 수상작 및 우수작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변지영 큐레이터는 “현대 사회는 디자인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TYPE DIRECTORS CLUB 2013 SEOUL (NY)’을 통해 시각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핵심영역으로 꼽는 타이포그라피의 근본적인 목적을 가독성에 두는 것이 아닌 조형적 요소와 예술성을 두루 갖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어 “타이포그라피 개념 확장과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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