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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亞게임 주경기장 2011년 2월 착공

오는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공사가 오는 2011년 상반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포스코건설이 출자해 설립한 IAGS㈜가 21일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3,134억원의 건설비를 들여 서구 연희동 일대 58만6,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7만2,000석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장은 아시안게임 개최 이후의 활용 측면을 고려해 각종 수익시설을 갖추게 된다. 인천시와 IAGS는 앞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제3자 공고, 실시협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1년 2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역대 주경기장 가운데 가장 우수한 최첨단ㆍ친환경 경기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4년 6월까지 경기장 건설을 마치고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같은 해 9월 아시안게임과 11월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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