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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애플컴 "공격마케팅" 선언

손형만 사장 "MP3P 시장서 1년내 3위 도약"

[인터뷰] 애플컴 "공격마케팅" 선언 손형만 사장 "MP3P 시장서 1년내 3위 도약" 손형만 애플컴퓨터코리아 사장 “아이팟을 1년 안에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3위 제품으로 올려 놓을 것입니다” 애플컴퓨터코리아가 국내 MP3P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언했다. 손형만(53) 애플컴퓨터코리아 사장은 1일 MP3P 신제품 ‘아이팟(iPod) 포토’를 출시하고 “앞으로 아이팟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내년 말까지 아이팟의 국내 시장 판매량을 ‘아이리버(레인콤)’와 ‘옙(삼성전자)’에 이은 3위 브랜드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애플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우선 인기가수 ‘비’와 댄스그룹 ‘GOD’와 대규모 협찬을 비롯해 연말 성수기를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말 애플컴퓨터의 한국 지사장에 취임한 손 사장은 한국IBM PC사업 본부장과 IBM 도쿄 지사 등에서 일해왔다. 손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MP3P의 경우 하드디스크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국내시장은 플래시메모리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국내 시장도 조만간 하드디스크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인 아이팟은 애플컴퓨터의 주력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하며 올해만 600만대 이상 팔려나갔다. 한편 애플코리아는 이날부터 MP3 음악 이외에 사진을 저장, 감상할 수 있는 ‘아이팟포토’와 세계적인 록그룹 ‘U2’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아이팟 U2 스페셜 에디션’ 판매에 들어갔다.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입력시간 : 2004-12-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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