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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면적이 전용면적의 절반!
입력2011-05-05 16:35:27
수정
2011.05.05 16:35:27
래미안 영통 마크원 신평면<br>전용 84㎡에 서비스 42㎡
서비스 면적이 전용면적의 절반에 달해 생활공간을 한층 넓게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중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신규 분양하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 전용 84㎡ 주택형에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이 평균 42㎡에 달하는 신평면(사진)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설계로 3베이에 비해 전면 폭이 넓어졌고 원스톱 세탁실을 포함한 남향 측 발코니를 최대한 확보한 특화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대폭 늘렸다.
같은 규모의 일반적인 아파트 서비스 면적은 평균 30㎡ 수준이고 최근 주택업계가 선보이는 광폭 발코니, 포켓 발코니 등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서비스 면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의 한 관계자는 "사용공간이 넓어진 만큼 분양가 할인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1단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367가구(전용 84~97㎡), 2단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963가구(〃84~115㎡)로 구성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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