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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세계선수권 내달말 개최 가능성

2011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유럽이나 북미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도쿄 개최가 완전히 무산된 가운데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4월 말이나 5월 초에 유럽이나 북미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열 수 있으리라 본다”며 “24~25일께 개최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친콴타 회장은 또 “세계선수권대회를 중국이나 대만, 한국 등에서 열 수는 없다. 이는 일본의 뺨을 때리는 격”이라며 선을 그었다. 시카고 트리뷴은 유력한 개최 후보지로 러시아와 핀란드, 미국 등을 꼽았다. 러시아와 미국은 예정된 기간에 도쿄 대회가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면서 일찌감치 ISU에 개최 의사를 알려 놓은 상태다. 핀란드도 일본 개최가 완전히 무산되자 4월24일부터 5월1일까지 헬싱키에서 대회를 열고 싶다는 뜻을 ISU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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