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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육진수, 서두원과 팔씨름 단숨에 승리

사진 = ‘슈퍼스타 K’ 캡처

주먹이 운다 이종격투기 선수 육진수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어 에이스의 1대1 교환을 할 수 있는 트레이드 제도가 소개됐다. 트레이드 우선권을 쟁취하기 위한 멘토들의 팔씨름이 진행됐다.

제1경기로 육진수와 서두원이 맞붙었고,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하지만 육진수가 시작과 동시에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고, 서두원은 “진수 형님, 팔씨름 잘해서 좋겠습니다. 먼저 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진수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육진수 체격 어마어마하다”, “주먹이 운다 다음회가 궁금하다”, “마빡이의 스즈키역이라니, 몰랐다”, “주먹이 운다 재밌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진수는 1976년 생으로 일산팀맥스 소속의 이종격투기 선수 겸 감독이다. 영화 마빡이에서 단역(스즈키)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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