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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도약한다] 경남, CECO 개관 국내·외 알리기
입력2005-03-28 15:08:19
수정
2005.03.28 15:08:19
각종 축제 준비
경남도와 창원시는 CECO 개관을 앞두고 국내ㆍ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공식행사와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시ㆍ도민과 함께하는 CECO’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관기념식과 함께 한달 동안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개관과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화기기 전문 전시회인 ‘2005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KOFASㆍInternational Factory Automation System Show 2005 Korea )과 연말까지 열리는 ‘2005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Autoparts Korea 2005) 등은 경남지역 주력산업과 관련된 산업전이어서 전시ㆍ컨벤션산업과 지역산업의 연계성을 더욱 밀착, 활성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남부권 대학입시박람회’와 ‘동북아테크노벨트 도시연합회의(9월, 4개국 10개도시 참여), 창원국제품질분임조대회(10월 :20개국 1,000명) 등 3건의 국제회의는 전시컨벤션센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승경 창원컨벤션 사업단장은 “CECO는 개장 행사부터 국내외에 개관을 홍보함과 동시에 전시컨벤션 개최를 위한 최고의 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또 SOC시설로서 지역경제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의 장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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