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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서 사회봉사활동 펼친다

13일 해운대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500명에게 삼계탕 대접


부산 민락동 ‘더샵센텀포레’아파트를 건립중인 포스코건설(사장ㆍ정동화)이 부산지역 소외계층들에 대한 사회봉사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3일 삼복더위를 맞아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5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거동이 불편한 10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에는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한편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포스코건설은 회사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본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사내 219여개의 봉사팀을 만들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 부산사무소 민병하소장은 “지역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무료급식물품 및 명절용품 지원, 장애인 및 어르신 재활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지원등 사회복지 전 영역에 걸쳐 폭넓은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포스코건설은 13일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5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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