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하수·음식물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황화수소·실록산 등)을 제거해 천연가스 차량 연료로 사용 가능한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약 1조7,0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바이오가스 정제사업의 핵심기술을 이용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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