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남충희


남충희(58) 전 SK텔레콤 사장이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내정됐다.

경기도는 인사위원회에서 남 전 사장을 신임 경제부지사로 의결했으며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조만간 임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남 부지사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쌍용건설과 쌍용경제연구원 이사, 쌍용그룹 회장 자문역,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을 지냈다. 부산시 정무부시장과 SK건설 상임고문, SK텔레콤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투자유치 회사인 마젤란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캠프에서 공동 총괄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남 내정자의 부인은 환경부 장관을 지낸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다.

김 지사는 남 내정자의 경제정책 실무 경험, 기업 경영 마인드, 국제적 안목, 행정혁신에 관한 이론과 실무적 역량 등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수차례 영입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