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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신동아건설

공간효율 극대화 '가족의 정' 담아

지난 2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모습으로 단장한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 아파트는‘가족’이 주는 따뜻함과 첨단 아파트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 교하지구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대전 문화동 센트럴파크

신동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Familie)’는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한다. 브랜드 자체에서 신동아 아파트가 추구하는 차별성을 읽을 수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개인화하고 단절되어 가는 가족관계 속에서 가족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정과 소중함을 지켜주는 공간으로서 주택문화를 창조하겠다는 것이 신동아 파밀리에의 철학이다. 회사측은 특히 지난 2월 기존의 파밀리에 BI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새 BI는 어머니의 모습을 모티브로 따듯한 가족애를 담아내는 한편, 브랜드 이니셜인 ‘F’를 보다 안정감있게 표현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첨단 기술과 신뢰를 상징하는 오션블루 컬러를 적용해 ‘창조와 혁신’의 기업이념도 함께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신동아 파밀리에는 아파트내 각 주거공간 뿐 아니라 단지내 각종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공간으로 창조해 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단지설계에 특히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공간’이다. 무엇보다 입주자들이 마음껏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들 공간을 단순히 쉼터로만 머물게 하지 않고 생태학습광장ㆍ휘트니스센터 등 역동적으로 살아숨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데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신평면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3년 파주 교하 신동아파밀리에에서 업계 최초로 거실의 2면에서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듀얼 뷰 평면’을 개발했으며 지난 3월 분양한 용인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에는 가족이 마주볼 수 있도록 설계된 아일랜드형 키친과 전면뿐 아니라 측면도 개방된 L자형 발코니를 도입했다. 하지만 회사측은 신동아 파밀리에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겉이 화려하기 보다는 살면 살수록 입주자들이 아파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집’을 짓겠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실제로 효율성이 별로 없는 화려한 아파트 보다는 공간 하나하나, 마감재 하나하나가 가족의 가치를 높이는 실속있는 아파트가 파밀리에”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동아는 지난 2002년 경쟁사들보다 뒤늦게 브랜드 론칭에 나섰음에도 원칙에 충실한 아파트로 단기간에 소비자들 사이에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주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올 분양계획] 전국 4개 지역 5,135가구 공급 신동아건설의 올해 신규분양은 출발이 좋다. 이달초 용인 흥덕지구에서 선보인 파밀리에 임대 아파트가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대1의 경쟁률로 무난히 청약을 마쳤다. 특히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는 ‘임대아파트는 품질이 떨어진다’는 기존의 선입견을 깨고 차별화된 마감재와 설계로 중대형 고급 임대아파트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아는 흥덕 임대의 성공을 이어 최근 충남 도청 이전 예정지인 홍성에서 716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올 한해 전국 4개 지역에서 5,13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고양 일산 덕이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3,566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로 벌써부터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일산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요지인데다 주변에 가좌ㆍ대화지구 등이 들어서 있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선보일 고양 행신 타운하우스도 관심사다. 총 94가구로 지어지는 행신 신동아 파밀리에 타운하우스는 최근 고급 수요층들을 타깃으로 삼은 중대형 주택단지다. 회사측은 “그동안 행신 타운하우스는 아파트 위주에서 탈피해 , 파밀리에 브랜드의 인지도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단지] 녹지축에 자리잡아 자연환경 쾌적 지난 2월 입주가 본격화된 대전 문화동 센트럴파크는 신동아건설에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용산 신동아아파트 외에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이렇다할 랜드마크가 없던 신동아건설이 자신있게 내세우는 대표단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 2,290가구에 달하는 문화동 센트럴파크는 일단 단지 규모면에서 신동아건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이는 단순히 회사 차원뿐 아니라 대전시내 기존 원도심의 주거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지역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문화동 센트럴파크는 규모뿐 아니라 교육이나 교통ㆍ편의시설ㆍ의료시설ㆍ관공서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측면에서도 눈길을 끄는 단지다. 특히 단지가 보문산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에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내 조경 등도 아파트의 답답함이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 지형의 높낮이를 그대로 살려 조성된 선큰광장은 각 계절에 맞는 꽃과 수목, 벽천분수가 어우러져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함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스포츠시설 등도 눈길을 끈다. 회사 관계자는 “문화동 센트럴파크뿐 아니라 앞으로 분양ㆍ입주하는 모든 파밀리에 아파트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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