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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지역난방에 활용 外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지역난방에 활용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나오는 하수처리수의 열을 지역난방에 쓰는 하수열 이용사업을 추진한다. 하수열 이용사업은 히트펌프(열교환기)를 이용해 하수처리수의 열을 회수한 뒤 압축기를 활용해 온도를 높이고 그 열로 지역난방수의 온도를 55도에서 88도로 올리는 원리를 이용한 한 것이다. 온도가 올라간 난방수는 집단에너지시설을 거치면서 다시 115도로 온도가 올라간 뒤 인근 지역에 난방열로 공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1만5,000가구에 난방을 공급, 석유 1만5,000톤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급시설은 전액 민간투자로 건설되며 오는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접수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만9,484명에게 약 34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소득 7분위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구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자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대적용된 소득 8분위 일반 상환, 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자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부암동 창의문 옛길 복원키로… 6월 중 착공

서울 종로구는 부암동 236∼237-26 창의문로10길 180m 구간을 '창의문 옛길 역사문화로'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창의문 옛길은 지난 1968년 북악스카이웨이 도로가 건설되면서 창의문과 단절됐다. 구는 이 일대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이 지역이 창의문으로 통하던 옛길이라는 역사적 정체성에 주목, 역사문화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복원되는 옛길에는 창의문 주변 돈의문뉴타운 재개발 현장에서 나온 주춧돌과 계단돌이 사용되며 황토색 포장재와 징검다리 돌문양 등으로 옛길의 느낌을 살릴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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