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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리아 반군 합법적 대표로 인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을 시리아 국민의 ‘합법적 대표’로 인정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시리아의 반정부 연합체가 이제 시리아 국민을 충분히 아우르며 대표성을 얻었다고 판단해 이들을 합법적 대표(legitimate representative)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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