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는 25일 9시5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3.10%(300원)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ICT의 강세는 허베이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으로 중국 철강업체의 설비현대화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중국 철강업체들이 설비현대화를 통한 구조조정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라며 “허베이그룹의 조강생산량은 4,280만톤으로 포스코에 비해 크고 공장조명의 수요는 3,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돼 포스코ICT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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