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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플렉스컴, 네패스에 신규 부품 공급 소식에 급등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인 플렉스컴이 터치스크린패널(TSP) 생산기업인 네패스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 속에 급등하고 있다.

플렉스컴은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47%(665원)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렉스컴은 이날 네패스에 FPCB와 표면실장기술(SMT)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플렉스컴은 FPCB와 SMT를 포함한 스마트폰용 인쇄회로부품(SUB PBA) 사업에 주력했지만, 이번 신규 공급을 통해 TSP 부문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업황이 부진하지만 기존 거래를 굳건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거래를 확보하도록 노력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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