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시 북구 매곡동에서 ‘매곡 푸르지오’ 1,137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15~17층 아파트 20개 동으로 이뤄진 매곡 푸르지오는 28평형 252세대, 33A평형 580세대, 33B평형 116세대, 40평형 189세대로 구성돼 있다. 울산 북구지역은 매곡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해 60만평 규모의 오토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동해남부선 복선화 계획 및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신흥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달천공원, 동대산, 신천근린공원(조성중) 등이 있어 산업단지인 울산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까르푸, 호계시장, 메가마트, 북구청, 기적의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대우건설은 울산 매곡 푸르지오를 울산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최고급 마감재 및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타와 배드민턴장 등을 설치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최신설비를 적용한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단지설계 및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였다. (052) 28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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