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류현진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발판 삼아 신시내티 레즈를 4-1로 꺾은 뒤 “류현진이 7회 내내 잘 던졌다”며 “직구 스피드와 슬라이더가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특히 매팅리 감독은 추신수와 맞대결한 탓에 많은 한인 팬이 몰려들어 긴장감이 높은 경기였는데도 류현진이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류현진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며 강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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