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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캠시스, 3분기 중국 신축공장 실적 반영...최대실적 전망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캠시스가 2·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 어 3분기에도 중국 신축공장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향후 일정에 대해 들어봤다.

Q. 2분기 실적이 좋았는데.

A.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7.8% 증가한 7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32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Q. 수익성 개선 배경은.

A. 800만화소 이상 고화소급 카메라모듈의 꾸준한 수주와 200만화소 Full HD 급 전면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Q. 3·4분기도 중국공장 가동이 극대화되면서 호실적이 전망되고 있는데.

A. 중국 공장이 기존 적자구조를 탈피해 지난 5월부터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공장으로 카메라모듈 수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미들엔드급 물량을 쏟아내면서 이 안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중국 공장 생산 케파 모두를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Q. 중국 인건비 상승이 가파른데 영향은 없나.



A. 현재 중국 인건비 상승률이 굉장히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전공정에 고르게 자동화시스템을 이뤄서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는 구조다.

Q. 생산 공장 증설이나 이전 계획은.

A. 현재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베트남으로 이전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도 베트남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

Q. 올해 상반기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첫 제품을 내놨는데 반응은 어떤가.

A.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 지 1년이 지났다. 올해 4월 첫 제품이 나와 아직까지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진 않다. 하지만 올해까지 투자하는 해로 보고 있다. 또 국내보다는 중국이나 중동, 러시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3분기에는 블랙박스 사업부에서도 흑자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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