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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차 동시분양] 잠실 주공3 사업 가속···상반기내 공?

저밀도지구 가운데 매머드급 단지인 잠실 4단지가 이번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되면서 저밀도 지구에서 추가로 일반 분양될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잠실지구는 이번 4단지이후 주공1~3단지, 청담도곡 지구에서는 도곡주공 2차, 화곡지구에서는 제2주구, 암사 명일 지구에서는 강동시영1차 등이 분 양될 예정이다. ◇잠실지구= 총 2만여 가구에 달하는 잠실지구는 5개 저밀도 지구중 가장 큰 규모인 데다 향후 지역 개발 가능성이 높아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2호선 잠실역과 신천역이 가깝고 일부 단지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 올림픽공원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강남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단지로 발전가능성이 큰 만큼 꾸준한 시세 상승이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4단지외 3단지가 사업추진속도가 가장 빠르다. 15,17평형 4,450가구를헐고 33~45평형 6,69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관리처분 총회 이후 결과를 놓고 조합원간 내부갈등이 잠재돼 있어 실제 일반 분양되는 시기를단정하기는 어렵다. 잠실2단지는 이르면 하반기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19평형 4,450가구를 헐고 12~48평형 5,563가구를 지을 계획. 현재 이주 중이며 역시조합원간에 내부 마찰로 잡음이 일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시영 아파트는 13~20평형 6,000가구를 헐고 16~52평형 6,864가구를 새로 지을 예정이다. 사업추진이 가장 늦었던 주공1단지는 최근 사업승인이 통과돼 사업추진의급물살을 타고 있다. 8~15평형 5,390가구를 허물고 25~42평형 5,678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시영단지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청담ㆍ도곡지구= 청담ㆍ도곡지구는 최근 개나리 1~3차 재건축아파트가 공급되는등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 향후 도곡 주공 2차 및신도곡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남아 있다. 신도곡은 도곡지구내에서 사업추진이 가장 늦은 단지로 이주가 이미 시작됐지만 사업승인이 나지 않았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며 22~44평형 153가구로 재건축 된다. 단지규모는 작지만 인근 영동AID아파트 및 도곡 주공 , 진달래 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촌이 새로 형성될 예정이다. ◇화곡지구= 화곡지구는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인 근 수장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화곡지구는 3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 1주구는 분양을 완료한 상태.2주구는 2,010가구가 헐리고 새로 2,579가구가 들어선다. 조만간 사업승인 을 받고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곡 3주구는 지난해 7월 조합설 립인가를 받고 사업승인인가를 앞두고 있다. 총 2,541가구가 들어서며 76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암사ㆍ명일지구=지하철5호선 명일역이 도보로 10분거리이며 명덕 초등, 강일중 등 학교가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강동시영 1차 아파트는 기존 11~15평형 3,000가구가25~61평형 3,226가구로 재건축되며 이 가운데 20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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