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신委 "SKT·KTF 전산망운영 담합" 내달 정식안건 상정

SK텔레콤과 KTF가 LG텔레콤 번호이동 가입자를 빼앗아 오려고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로 제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두 회사가 전산망 운영 등에서 담합했다는 의혹이 어느 정도 파악됐다”며 “다음달 말 위원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통신위원회는 올 3월 SK텔레콤과 KTF가 임의로 전산망을 차단해 LG텔레콤 가입자를 빼앗아 오는 등 불공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SK텔레콤과 KTF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리베이트를 추가로 지급했을 수는 있으나 본사 차원의 지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