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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3차원 가상대장내시경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의료영상정보솔루션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일본 국립암센터와 손잡고 일본 일본 CTC(CT colonoscopy, CT 를 이용한 대장내시경 검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3차원 가상대장내시경 솔루션인 ‘젤리스 콜론(Xelis Colon)’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젤리스 콜론’은 CT로 촬영한 대장 부위 영상을 3차원으로 구현해 대장 종양유무 판단을 돕는 3D 가상대장내시경 소프트웨어이다. 내시경 검사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고 대장은 물론 주변 장기의 질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일본 국립암센터는 현재 보유 중인 풍부한 임상케이스를 인피니트헬스케어에 제공, 일본 CTC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개발을 돕게 된다. 조현진 인피니트헬스케어 일본 법인장은 “일본 국립암센터와의 교류는 인피니트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라며 “3차원 가상대장내시경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5월 일본의 대표적 의료영상진단워크스테이션 판매업체인 아민과 ‘젤리스 콜론’의 일본 판매 계약을 체결, 2년간 200카피 총 2억엔 규모의 판매를 개런티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현재까지 50카피, 총 5천만엔 규모의 판매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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