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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빛낼 혁신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어려울수록 글로벌시장서 돌파구 찾겠다


유상호(54)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올해를 자본시장 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증시를 외면했던 자금이 유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위탁수수료 수익에 의존해오던 증권회사의 수익구조를 'IB-AM(투자은행-자산관리)' 모델로 개편하며 국내 금융투자회사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 불안감이 자본시장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2011·2012년 회계연도에 이어 2013 회계연도 역시 순이익 업계 1위를 달성한 것.



유 사장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자본시장 신뢰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위기일수록 정도영업과 고객 만족 극대화라는 증권사의 기본명제가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인기를 끄는 상품 개발 및 판매보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품개발 및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 사장은 올해 해외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반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과거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다져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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