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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英업체 그리스 반대불구 옛 왕실 소장품 경매 단행

런던 크리스티 경매 회사가 24일 그리스 정부의 반대를 묵살하고 논란을 빚어온 옛 그리스 왕실 소유물에 대한 경매를 단행했다. 경매는 이틀간 계속됐으며 첫날 예정가보다 수배에 달하는 고가로 낙찰되는 인기를 끌었다고 BBC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1973년 그리스 왕가가 몰락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그리스 왕가 소장품 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대부분 파베르제 은식기로 1863년부터 1913년까지 통치했던 제르지오스 1세가 소장했던 것들이다. 경매 의뢰인은 제르지오스 1세의 증손자로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콘스탄티노스 전 국왕인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이 물건들의 총 경매 예상액은 150만파운드(290만달러)였으나 구입 희망자들이 몰리면서 첫날에만 700만파운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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