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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HS애드 CCO, 모스크바 광고제 심사위원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이현종 CCO(최고 광고제작 책임자)가 19~20일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 광고제에서 국내 유일하게 본선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여 년간 LG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이현종 COO는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샴푸의 ‘엘라스틴했어요’, 올림푸스의 ‘My digital story’, BR코리아의 ‘배스킨라빈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W 등 히트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최단기간에 높여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 COO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3회 대상을 비롯해 국내 광고제에서 6차례의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초 아시아 최대 광고제 중 하나인 ‘아시아ㆍ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의 ‘다이렉트 로터스 &프로모 로터스’부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1988년 창설된 모스크바 국제광고제는 1995년부터 국제광고제로 승격됐으며 매년 30여 개 나라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유럽 및 동구권에서 관록 있는 국제광고제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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